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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염과 위궤양, 같은 듯 다른 두 질환의 정확한 차이와 치료법

by info.editor 2025.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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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쓰리고 더부룩한 증상이 있을 때 대부분 위에 문제가 생겼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증상이 위염인지, 위궤양인지 정확히 구분하지 못하면 치료 시기를 놓치거나 오히려 악화시킬 수 있다. 두 질환은 모두 위장관에 발생하지만, 원인과 병의 깊이, 치료 접근법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구분과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이 글에서는 위염과 위궤양의 차이점, 주요 증상, 원인, 진단 방법, 그리고 각각의 치료법을 상세히 정리한다.

1. 위염과 위궤양, 어떻게 다른 질환인가?

항목 위염 (Gastritis) 위궤양 (Gastric Ulcer)
정의 위 점막에 염증이 생긴 상태 위 점막이 깊게 패여 상처가 난 상태
원인 헬리코박터균, 자극성 음식, 스트레스, 약물 위산과다, 헬리코박터균, 진통제 장기 복용
병변 깊이 점막층에 국한 점막을 넘어 근육층까지 손상
통증 식후 상복부 불편감, 더부룩함 공복 시 극심한 속쓰림, 통증
합병증 대부분 경미하거나 회복 가능 출혈, 천공, 협착 등 위험성 높음
진단 방법 위내시경, 조직검사 위내시경, 출혈 여부 확인, 조직검사
치료 약물 치료, 식습관 개선 강력한 약물 요법, 경우에 따라 수술

즉, 위염은 표면적인 염증, 위궤양은 점막이 짙게 패인 상처라고 이해하면 된다. 위염을 방치하거나 반복되면 궤양으로 진행될 수 있다.

 

2. 증상으로 구별할 수 있을까?

위염의 대표 증상

  • 식후 속이 더부룩하고 메스꺼움
  • 잦은 트림과 구토 증상
  • 상복부 압박감, 가벼운 통증
  • 음식 섭취에 따른 증상 변화가 뚜렷하지 않음

위궤양의 대표 증상

  • 공복 상태에서 나타나는 속쓰림, 작열감
  • 식사하면 일시적으로 통증 완화
  • 흑색 변, 토혈 등의 출혈 증상 가능
  • 상복부의 날카롭고 지속적인 통증

공통 증상이 많지만, 공복 시 통증이 심하고 출혈이 동반되면 위궤양 가능성을 의심해야 한다.

3. 주요 원인, 무엇이 다를까?

공통 원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

  • 위 점막에 서식하며 염증 유발
  • 위산과 반응해 위 점막을 손상시키고 궤양 유발
  • 위염과 위궤양 모두에 관련 있음

위염의 주요 원인

  • 불규칙한 식사 습관
  • 지속적인 스트레스
  • 자극적인 음식(매운 음식, 술)
  • 진통제, 스테로이드 장기 복용

위궤양의 주요 원인

  • 위염이 심화되어 진행된 경우
  • 헬리코박터 감염 지속 상태
  • 진통제(NSAIDs) 장기 복용으로 인한 위장 점막 보호 기능 약화
  • 흡연, 과음, 유전적 요인

4. 진단은 어떻게 진행될까?

두 질환 모두 정확한 진단을 위해 위내시경 검사가 필수적이다.

① 위내시경 검사

  • 위 점막의 상태, 염증 유무, 궤양 깊이 등을 직접 확인
  • 필요 시 조직검사(생검) 병행하여 암 여부 배제

② 헬리코박터 검사

  • 조직 검사 또는 호흡 검사로 감염 여부 확인
  • 감염 확인 시 제균 치료(항생제 복합요법) 시행

5. 치료 방법은 어떻게 다를까?

위염 치료법

  • 위산 억제제(PPI, H2 차단제)
  • 제산제 및 점막 보호제
  •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 (감염 확인 시)
  • 식습관 조절 및 금연·금주 필수

위궤양 치료법

  • 강력한 위산 분비 억제제(PPI) 장기 복용
  • 헬리코박터 감염 시 제균 치료 반드시 병행
  • 출혈 궤양인 경우 내시경 지혈술 또는 수술 필요
  • 치료 후에도 6개월~1년간 정기적인 내시경 검사 권장

위염은 약물과 식습관 개선만으로도 회복 가능하지만, 위궤양은 반드시 약물 복용과 정기적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6. 위염과 위궤양 관리의 핵심은?

  • 과식, 야식, 자극적인 음식 섭취 줄이기
  • 스트레스 완화: 심리적 불안이 위장에 직접 영향
  • 규칙적인 식사 시간 유지
  • 위에 부담 없는 부드러운 음식 위주로 식단 구성
  • 흡연과 음주 습관 개선
  • 의사 처방 없이 진통제 장기 복용 삼가야 함

7. 위염과 위궤양 관련 자주 묻는 질문(FAQ)

Q. 위염이 계속되면 위궤양이 되나요?

그럴 수 있습니다. 만성 위염이 방치되면 점막 손상이 심화되어 궤양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Q. 헬리코박터 감염은 꼭 치료해야 하나요?

네. 감염된 상태를 방치하면 위염, 위궤양뿐 아니라 위암 발생 위험도 증가합니다. 제균 치료가 필요합니다.

Q. 궤양이 완치된 후에도 재발할 수 있나요?

충분히 가능합니다. 특히 스트레스, 음주, 약물 복용이 지속된다면 재발 위험이 높아 정기적인 내시경 검사가 필요합니다.

Q. 위염이나 위궤양이 있으면 무엇을 먹어야 하나요?

기름지지 않고 자극적이지 않은 부드러운 음식(죽, 삶은 채소, 두부 등)이 좋으며, 커피, 탄산, 술은 피해야 합니다.

 

8. 결론: 조기 진단과 생활습관 개선이 치료의 핵심

위염과 위궤양은 증상이 비슷해 보일 수 있지만 질병의 깊이와 위험도는 명확히 다르다.
조기 진단을 통해 염증 단계에서 관리하면 비교적 쉽게 호전되지만, 궤양으로 진행되면 치료와 관리가 장기화될 수 있다.

위장 질환은 꾸준한 생활습관 관리와 정기적인 검진이 가장 확실한 예방법이다. 위에 부담을 주는 습관을 줄이고, 필요할 경우 빠르게 전문가의 진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위염과 위궤양, 같은 듯 다른 두 질환의 정확한 차이와 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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